[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신규 캐릭터 '데스나이트'를 지난 14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제 모든 이용자는 본 서버에서 '데스나이트'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데스나이트'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특화 기술을 보유한 근거리 클래스다.
특정 발동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변신체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할 수 있다. MP(Mana Point)를 소모하는 스킬 외에 타격을 할 때마다 충전되는 DP(Death Point)를 사용하는 전투 스킬을 구사한다.
엔씨(NC)는 신규 서버 '데스'와 '전설'을 어제(14일) 오후 8시 오픈했다. 모든 이용자는 신규 서버를 포함한 리니지2의 모든 서버에서 이용권 없이 '리니지2'를 즐길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몬스터 처치로 얻게 되는 경험치 랭킹에 따라 '와이번(하늘을 날 수 있는 탈 것)', '보스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Why Burn?' ▲사냥터에서 문자를 수집해 보상을 교환할 수 있는 '문자수집가의 소망' ▲타임코인을 획득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오천일의 약속'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엔씨(NC)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리니지2'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예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