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짜릿한 액션을 즐기고 싶어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보러 갈 예정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디트까지 봐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테니 말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으로, 서로 상극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한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대립하던 홉스와 쇼 두 사람은 세상에 충격을 가하기 위해 나타난 악당 브릭스턴의 악행을 막기 위해 뭉치게 된다.
영화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비롯해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게 2시간여 동안 영화를 본 후에도 자리를 떠서는 안 된다. 대미를 장식할 쿠키 영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에는 총 3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 본 스토리가 끝난 직후 보너스 영상이 나오며, 엔딩 크레디트 중간과 끝에 각각 영상이 한 개씩 있다.
작품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팬이라면 이 세 개의 쿠키 영상을 꼭 봐야 할 것이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