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사진 찍으면 이탈리아 여행 온 느낌 나 분위기 장난 아니라는 경주 '보문 콜로세움'

인사이트(좌) Instagram 'ahyoung._.810', (우) Instagram 'uijin_ou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멀리 비행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낭만적인 콜로세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경주의 '보문 콜로세움'이다.


보문 콜로세움은 이미 방문한 사람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라고 불리면서 자연스럽게 경주 필수 여행지로 자리잡혔다.


특히 경주 여행을 함께 떠나는 커플들 사이에서 커플룩을 입고 찍으면 찍는 족족 인생샷이 나온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인생샷을 찍는 방법으로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들어 올리는 역동적인 포즈를 추천한다.


아니면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포즈를 취해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꽁냥꽁냥하며 인생샷을 남기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oochangjun_2nd'


데이트하면 빠질 수 없는 식사 거리도 잘 준비돼 있다. 콜로세움 내부에는 카페와 식당 등이 있어 간편한 식사 해결이 가능하다. 


또 보문 콜로세움에는 덕후들을 위한 장난감 박물관인 '키덜트 뮤지엄'도 있다. 


키덜트 뮤지엄은 세일러문과 캔디를 테마로 꾸며진 전용 전시관이 있어 덕후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보문 콜로세움을 방문해본 이들은 "용량이 꽉 차도록 좋은 사진을 건져왔다", "또다시 가보고 싶은 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황홀한 콜로세움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경주의 보문 콜로세움. 여행을 계획 중인 커플이 있다면 경주에 방문해 이국적인 인생샷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wonwoogram'


인사이트Instagram 'luvsta0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