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더 미친 액션으로 돌아온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4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대립하던 두 사람은 세상에 충격을 가하기 위해 나타난 악당 브릭스턴의 악행을 막기 위해 뭉치게 된다.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그렇다면 개봉 첫날, 누구보다 빠르게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부분의 고객들은 입을 모아 눈 호강 제대로 시켜준다는 화려한 액션 장면에 극찬을 쏟아냈다.
관객들은 "액션 레전드라 불리는 이유", "액션 죽입니다.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세요", "자동차 추격신 끝판왕..." 등의 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특히 주인공 홉스와 데커드 쇼를 연기한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향한 호평이 대다수였다.
사람들은 이제껏 적이었다가 환상의 콤비가 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제대로 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진 한 관객은 "영화 계속 이딴 식으로 재밌게 만들어봐라. 아주 그냥 두 번 보고 세 번 봐서 혼내줄 거야"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매겼다.
팽팽한 긴장감과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해 개봉 첫날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과연 어떠한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눈 깜빡하는 시간도 아깝다는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