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Onepost Media Production /YouTube
태어난지 얼마 안된 주인의 아기를 졸졸 쫓아다니며 보살펴 주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신생아를 실은 차 한 대가 집에 도착하자 리트리버 한 마리가 마중을 나온다.
부부는 아기를 데리고 집에 들어가기 전 리트리버에게 먼저 아기를 보여주고, 리트리버는 마치 귀여운 동생을 맞이한 형처럼 기뻐하며 아기를 졸졸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자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기도 하고, 아기와 함께 포개져서 잠드는 리트리버는 아기가 집안에 들어온 새 식구이자 자신이 지켜줘야 할 '동생'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부부 역시 이 영상을 "아기 이삭(Issac)을 리트리버에게 처음 '소개'한 순간"이라 소개하며 반려견에 대한 존중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공개됐던 해당 영상은 약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누리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Via Onepost Media Production /YouTube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