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짱짱한 가슴'이 좋다며 작고 야한 속옷만 선물해주는 '스킨십 왕' 남친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여자친구에게 속옷만 선물하고, 즉흥적인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KBS Joy '연애의 참견2'에는 선을 넘는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자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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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1년째 연애 중이라는 여성은 처음에는 '댕댕미' 넘치는 남친이 귀여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공공장소에서 키스를 요구하는 등 과한 스킨십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또, 자꾸만 속옷 선물을 하기도 했다. 참다못한 여자친구가 "이제 속옷 선물 좀 그만해. 사이즈도 안 맞아"라고 말하자 남자친구의 반응은 가관이었다.


남자친구는 "내가 너 사이즈를 모르겠어? 일부러 작은 걸로 산거야"고 답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여자친구의 가슴이 예쁘게 모아지는 것이 좋다며 작은 사이즈를 골랐다는 것이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이 이제는 지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연애의 참견 2' MC들 역시 속옷 선물은 희롱 당하는 느낌이 든다며, 공공장소 스킨십 역시 너무 과하면 보기 좋지 않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댕댕미'를 넘어선 스킨십 귀신 남자친구의 사연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연애의 참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