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마트폰 새 제품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휴대전화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두 제품이 있다.
바로 지난주 공개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과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1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6.3인치 갤노트와 6.8인치 갤노트10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등 무지개 색상이 제공되는 해당 제품은 엣지투엣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가상도를 바탕으로 본 아이폰11의 경우 이전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노치 크기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M자 탈모라 놀림(?)을 받았던 모양이 더욱 커진다는 것인데, 2020년까지는 이 같은 디자인을 유지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는 카메라만 남기고 노치 디자인을 거의 삭제한 삼성전자의 방향과는 반대된 것이다.
여기에 라벤더 혹은 그린 색상이 추가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잠자리 눈 같은 정사각형 모양의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1에서 사용할 운영체제 iOS13은 다크 모드를 비롯, 달라진 사진 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키보드에는 스와이프 기능이 도입되고 앱 속도도 훨씬 빨라진다.
보안 기능 역시 새롭게 더욱 업데이트될 것이라 알려져 '단짠단짠'이 반복되는 기능과 디자인 변화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