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열여덟의 순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사람마다 확연하게 온도 차가 다른 옹성우의 눈빛 연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중인 옹성우의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드라마에서 옹성우는 남자 주인공 최준우 역을 맡아 배우 김향기(유수빈 역)와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그러나 옹성우는 배우 신승호(마휘영 역)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갈등을 겪는다.
JTBC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와 신승호를 각각 쳐다보는 옹성우의 눈빛에서 이러한 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옹성우는 신승호와 살벌한 눈빛을 교환하며 기싸움을 벌였다.
옹성우는 "나 건들지 마"라며 신승호에게 경고했고 신승호는 코웃음을 쳤다.
두 사람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에 김향기가 "너희들 뭐해?"라며 갑자기 나타났다.
JTBC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는 옹성우에게 수행평가 조사 잘 했다고 칭찬을 했고 방금까지 성난 표정이었던 옹성우는 그새 온순한 표정을 지었다.
김향기의 말 한마디에 순한 양이 되는 옹성우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은 "왠지 모르게 설레는 온도 차"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옹성우의 깨알 같은 눈빛 연기가 돋보이는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JTBC에서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열여덟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