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톰 홀랜드가 베네딕트 컴버배치 쫄병으로 나오는 '꿀잼' 영화 '커런트 워' 예고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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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커런트 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진이 아주 '빵빵'해 보고만 있어도 '눈 호강'이 되는 영화가 나온다.


심지어 영화 스토리와 전개까지 좋아 전 세계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영화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와 배급사 이수C&E 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영화 '커런트 워'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8월 22일 개봉되는 '커런트 워'는 1,093개의 발명 특허를 가진 19세기 천재 발명가로 유명한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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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커런트 워'


에디슨은 위인전에 묘사된 것처럼 천재였지만,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진 '쇼맨십'의 천재이기도 했다.


자신이 더욱 능력 있어 보이도록 포장하는데 엄청난 재능이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에게는 협상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비서 사무엘 인설(톰 홀렌드 분)이 있었다.


어리지만 똑똑한 두뇌를 가진 인설은 에디슨이 라이벌 니콜라 테슬라(니콜라스 홀트 분)와 조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 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왔다. 사업가적 모습을 가진 에디슨은 인설을 귀여워만 하다가 뛰어난 능력에 엄청난 신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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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커런트 워'


에디슨은 전기의 시대가 도래하기 전, 자신이 발전시킨 뛰어난 성능의 전구를 앞세워 세상을 밝힐 전류로 '직류'를 택하고, 미국 전역에 자신의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철도 브레이크를 발명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업가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에디슨의 직류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을 알게 되고, 니콜라 테슬라를 영입, '교류' 전기를 택해 전기 사업에 뛰어든다.


니콜라 테슬라의 기술력을 등에 업은 조지 웨스팅하우스의 추격이 시작되자 에디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사업을 지키기 위한 빛의 전쟁을 시작한다.


역사에는 딱 한 명의 이름이 길이길이 남게 되는데 과연 누가 이 두뇌 대결에서 승리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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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커런트 워'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치열한 대결 스토리로 전개되는 '커런트 워'는 전 세계 수천 만명의 여성 팬을 거느린 남자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다.


마블 영화에서 각각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의 재회 작품으로 시선을 끌었다.


게다가 '웜 바디스'에서 로맨틱한 좀비로 변신해 한국 여성 팬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니콜라스 홀트도 등장한다.


영화 '커런트 워'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과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등을 연출한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커런트 워'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 등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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