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상속자들' 김은숙X이민호 다시 만난 판타지 로코 '더 킹' 내년 방영 확정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김은숙 작가와 배우 이민호가 다시 만난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내년 상반기 SBS 방영을 확정했다.


12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둔 '더 킹: 영원의 군주' 방송 플랫폼을 SBS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SBS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해당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와 이민호가 다시 만난다는 점에서 화제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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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SBS '상속자들'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상속자들'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만큼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더 킹: 영원의 군주' 또한 시청자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으로는 이민호와 함께 배우 김고은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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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을 그린다.


이민호는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을 맡고 김고은은 누군가의 삶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을 연기한다.


드라마는 두 세계를 넘나드는 이민호와 김고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아 tvN '도깨비'를 이은 또 하나의 판타지 드라마 신드롬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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