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미국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가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미국에서도 입증됐다.
앞서 지난 7일 방탄소년단은 자신의 월드 투어를 담은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를 개봉했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에 이르는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영화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선보였다.
화려한 콘서트를 담은 영화인 만큼 개봉하자마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특히 공연을 마친 후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멤버들끼리 펼친 소소한 뒤풀이도 공개됐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였다.
한편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은 개봉과 동시에 한국에서는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