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무더운 열대야에 잠을 시도하는 대신 친구들과 밖으로 나와 바람을 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어두운 하늘과 대비되는 반짝반짝한 조명을 바라보고 있으면 온몸을 휘감는 더위도 그 순간만큼은 싹 잊히기 때문이다.
이때 절친과의 사이를 더 돋보이게 해줄 우정 티셔츠를 입으면 진정한 한여름 밤의 꿈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밤하늘의 조명보다 밝고 흔하지 않은 '불빛 티셔츠'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불빛 티셔츠'는 옷의 앞뒤로 날개나 별, 달 등이 콕 박혀있어 귀여움이 한층 살아난다.
특히 포인트 부분이 야광으로 돼 있어 어두운 곳에 있을 때 자체 발광하기 때문에 입는 순간 시선이 집중된다.
옷 색상도 흰색, 분홍, 검정 등 다양해 원하는 색으로 친구와 맞춰 입기 딱 좋다.
밤하늘과 야경 아래에서 더 빛을 발하는 '불빛 티셔츠'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살 수 있다.
잠이 오지 않는 저녁, 절친과 함께 입고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우정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