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오늘자 '호텔 델루나'서 처연한 눈빛에 '덮머리'로 모성애 자극한 여진구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여진구가 앞머리 변화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자신을 버리고 떠난 장만월(이지은 분)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을 느꼈다.


해당 장면에서 눈길을 모은 건 바로 슬픔에 잠긴 구찬성을 연기하는 여진구의 미모였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평소 앞머리를 살짝 올린 일명 '반깐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던 여진구는 이번 화에서 이마를 완전히 덮은 앞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앞머리를 내린 여진구는 이전의 세련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해냈다.


앞머리 하나만으로 그는 청순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상처받은 그의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했다.


대형견을 연상케 하는 여진구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덮진구는 진리다", "오늘 누울 자리는 여기인가 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