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1ms 응답 속도의 IPS 패널을 신규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LG전자는 신제품 'LG 울트라기어'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날 공개된 'LG 울트라기어'의 IPS 패널에는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입자를 활용한 '노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해당 제품은 무려 1ms까지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노트북에서는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해 보다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시야각도 넓어져 왜곡 없이 선명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화면 대각선 길이는 68.5cm(27형)으로,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최고의 게임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평가.
이외에 LG전자는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화면 찢어짐과 지연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만들어줄 'LG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대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