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최진오 /Youtube
그동안 완벽한 라면 한 그릇을 위해 '라면성애자'들이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 모른다.
최근 페이스북 등 SNS에 라면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끓여주는 '라면 정수기'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면 정수기 '라메니아21'은 투입구에 라면을 넣으면 종류별로 분석하고,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물 양·면 익힘 정도·토핑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의 입맛에 딱 알맞는 라면이 다 끓여질 쯤이면 레이저로 정교하게 커팅된 나무젓가락도 얻을 수 있다. 라면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보다 필요한 제품이 또 있을까!
물론 안타깝게도 실제 출시된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진지하게 갖고 싶은 제품", "예쁜 쓰레기 탐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최진오 /Youtube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