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마동석이 '진짜 센 깡패'로 나오는 영화 '나쁜 녀석들' 꿀잼 예고편

인사이트(좌) OCN '나쁜 녀석들', (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 녀석들이 알고 싶다' 버전의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취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다.


이 작품은 OCN 인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영화의 새로운 예고편인 '그 녀석들이 알고 싶다'는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해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예고편은 배우 김상중의 목소리로 "이름 박웅철, a.k.a 전설의 주먹. 이 사람은 이상하리만큼 힘이 세다고 합니다"라며 극중 마동석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마동석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주먹 한방에 상대를 기절시키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메인 대사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된다. 


인사이트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화면이 전환되자 위풍당당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소녀 같은 모습으로 미싱기를 조작하는 마동석의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분), '독종 신입' 고유성(장기용 분)과 함께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 반장(김상중 분)이 차례로 소개된다.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김상중은 "이들이 추석에 극장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관람을 유도하는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드라마에서 영화화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