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훈남 군단이 모바일 게임에 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테일즈런너'의 후기가 속속들이 등장하며 입소문 타고 있다.
지난 2005년 출시된 테일즈런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리는(running)' 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8인 달리기, 30인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달리기 대회'를 즐길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테일즈런너'라고 부른다.
대회 우승자는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소원의 돌'을 상품으로 받기도 한다.
게임 룰이 간단해 따라 하기 쉽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 덕분에 게임 덕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테일즈런너에는 다양한 매력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캐릭터'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게임 속 등장하는 다양한 '런너'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게임러를 사로잡는데, 특히 그 비주얼이 압권이다.
날렵한 턱선과 포스 있는 분위기, 여기에 야리야리한 눈망울이 더해져 완벽에 가까운 매력을 자랑한다.
기존 캐릭터 외에도 주기적으로 훈남 신규 캐릭터가 등장해 매일매일 게임을 기다리게 만든다고 한다.
흡사 하늘에서 내려온 남신을 보는 듯한 완벽한 꽃미모의 캐릭터들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이 때문에 딱히 레이싱하지 않아도 그냥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느껴진다는 후문이다.
올여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테일즈런너 캐릭터와 함께 짜릿한 설렘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