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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우리나라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매덕스는 다른 여러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선택했다. 

피플은 "매덕스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매주 몇 시간씩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덕스는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학교를 선택했다.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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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이달 중 매덕스와 함께 한국에 방문해 본격적으로 아들의 거처를 정할 예정이다. 

피플은 "졸리가 아들의 결정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아들을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면서도 그가 외국에서 혼자 공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덕스가 한국에 머물게 되면 미국에서는 멀어지지만 그의 가족이 있는 캄보디아와는 가까워진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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