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우리 땅'인 독도.
한국인에게 독도는 그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다. 그 무어라 굳이 이유를 덧붙일 필요가 없다.
독도를 사랑하는 것은 국민만은 아니다. 국민이 사랑하는 편의점 GS25와 제주 삼다수가 함께 손을 잡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도시락 포장지에 독립운동에 쓰인 태극기를 새겨 넣으며 나라사랑을 표현한 GS25의 '독도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순수 국산 브랜드 GS25와 제주 삼다수는 최근 '독도사랑 숄더백 1만 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나만의 냉장고 APP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 삼다수 500 ML 혹은 2L짜리를 5개 이상 구매 시 경품으로 독도사랑 숄더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GS25와 제주 삼다수가 선물해주는 독도사랑 숄더백은 외국 유명 여배우의 아름다운 얼굴 점을 센스 넘치게 활용했다.
특히 배우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매력가득한 점이 '독도'로 묘사돼 눈길을 끈다. 한번 보면 기억 속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을 정도다.
이 숄더백 디자인은 2013년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출신들이 모여 만든 'Make A Point 프로젝트'가 완성했다.
M.A.P 측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친숙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알리고 싶어 유명배우의 시그니처인 '점'을 활용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학생들은 이 디자인을 전 세계에 전하려 했지만 비용 때문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배포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꾸준한 애국심 활동을 펼쳐왔던 GS25는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2017년 GS25는 M.A.P와 협력해 '독도사랑 숄더백' 1만 개를 배포했다.
그리고 올해 2019년, 조국 광복 74주년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3·1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독도사랑 숄더백' 1만 개를 배포한다.
독도사랑 숄더백을 받고 싶다면 지금 당장 GS25로 달려가 제주 삼다수 500 ML 혹은 2L짜리를 5개 이상 구매하면 된다.
그 많은 물을 언제 다 먹냐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GS25가 제공하는 나만의 냉장고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에 물을 보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