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들이 한 자리에 모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인사이트영화 '곰' / 사진 제공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단편 경쟁이 베일을 벗었다.


5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 측은 국제 경쟁 단편에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3차례 대상을 수상한 거장 콘스탄틴 브론지트의 '우주를 향하여'를 비롯한 수작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에 2회 노미네이션된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의 신작 '슬픔의 물리학'과 칸 감독주간 선정작 제롤드 총 '피스 오브 미트'등이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영화제 노미네이션 브누아 슈 감독의 신작 '달콤한 케이크', 아프리카 케냐 작품으로 경쟁에 오른 '킷와나의 여정'이 선택됐다.


인사이트영화 '슬픔의 물리학' / 사진 제공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학생 부문은 칸영화제 경쟁 '솔라 플렉서스', '작은 영혼'과 베를린영화제 경쟁 '엔트로피아','더 카이트', 올해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아빠와 딸',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스페셜 멘션상 '해피엔딩'이 포함됐다.


작년 국제 경쟁 단편에 한국 작품이 1편도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국 및 한국 공동 제작 작품 5편이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움직임의 사전', 'The First Class', 'Knife Hanging from a Tree', '주인'과 BIAF2018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작품 '용 없는 마을' 등 5편이 국제 경쟁과 동시에, 한국단편경쟁 2부문에 걸쳐 선정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사이트영화 '우주를 향하여' / 사진 제공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히나 이번 BIAF에서 눈여겨볼 만한 작품은 김승준 감독의 '가론피-피멍'이다.


애니메이션영화 '토이 스토리' 시리즈 우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잭 스패로우 목소리로 잘 알려진 김승준 성우가 메가폰을 잡고, 장광 성우가 열연한 '가론피-피멍'은 일제 강점기 과거 만행에 대한 피의 복수극으로 BIAF 한국단편경쟁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양하고 색다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인사이트영화 '피멍' / 사진 제공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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