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적청춘도시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만 첫사랑 영화 '아적청춘도시니'가 한국에서도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영화 수입사 오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적청춘도시니'가 개봉하는지 묻는 누리꾼들에게 긍정적 답변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아적청춘도시니'의 배급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아적청춘도시니'는 첫사랑 영화 '맛집'으로 불리는 대만에서 지난 6월 개봉했다.

영화 '아적청춘도시니'

남자 주인공 송위룡은 이 영화를 통해 상하이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주인공은 왕대륙과 함께 '나의 소녀시대'에 출연해 엄청난 인기를 누린 여배우 송운화가 맡았다.

코미디 로맨스물인 '아적청춘도시니'는 소설 원작의 영화로, 죽마고우로 함께 자란 열등생 주림림과 우등생 방여가가 절친한 친구에서 사랑까지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줄거리부터 달달함이 폭발하는 영화는 잘생기고 똑똑한 남자 주인공이라는 뻔하지만 실패 없는 캐릭터를 통해 대만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해당 영화가 한국에서 언제 개봉할지는 알려진 바 없다.

영화 '아적청춘도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