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덜 익은' 망고 먹고 여배우 본분 내려놓은(?) 신예은

인사이트tvN '더 짠내투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덜 익은 망고를 먹고 인상을 찌푸렸음에도 '세젤예'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이 설계하는 치앙마이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멤버들에게 치앙마이가 한 달 살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하루 만에 한 달 살기를 체험할 거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이 치앙마이의 대표 이동 수단인 '썽태우'를 부르러 간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숙소 앞마당에서 과일 따기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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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더 짠내투어'


우여곡절 끝에 망고를 손에 쥐게 된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맛을 보기 시작했다.


먼저 망고를 먹은 규현이 "이런 맛으로 먹는 건가"라며 강렬한 신맛에 혀를 내두르자, 이용진도 "비타민이야"라고 말하면서 그의 말을 거들었다.


그럼에도 신예은은 호기롭게 망고를 크게 한 입 베어 먹었고, 곧바로 오만상을 쓰며 괴로워 했다.


인사이트tvN '더 짠내투어'


이어 신예은은 신맛을 도무지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입에 있던 망고를 바닥에 뱉어버리고 말았다.


신예은은 미간을 찌푸리고 실눈을 뜨는 등 굴욕적인 표정을 지었음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도 "얼굴 찡그려도 예쁜 신예은", "너무 귀여워서 계속 돌려봤다", "여신은 뭘 해도 예쁘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tvN '더 짠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