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핵꿀잼' 입소문 타고 218만 돌파한 영화 '엑시트'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트영화 '엑시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례 없는 재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엑시트'.


영화 '엑시트'가 개봉 직후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일)에만 79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18만 명을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엑시트'는 누적관객수 218만 884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영화 '엑시트'는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려놓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엑시트'


영화 '엑시트'는 기존의 '재난영화에서는 무조건 누군가 한 명은 죽는다'라는 클리셰를 모두 버리고 신박한 웃음 코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망가지기를 불사하고 코믹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윤아와 원조 코믹 연기의 달인 조정석의 만남 또한 빛을 발했다.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엑시트'는 빠르면 일요일인 오늘(4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영화 '엑시트'


무더운 여름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시원함을 선사해줄 영화 '엑시트'로 폭염을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영화 '엑시트'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그의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시를 탈출하는 코믹액션재난탈출극이다.


'짠내' 콤비로 대활약을 펼친 조정석과 윤아는 200만 돌파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