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바이올린 신들렸다"···헨리가 왜 '음악 천재'인지 알 수 있는 'Despacito' 즉석 연주

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 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헨리가 신들린 바이올린 연주력으로 이탈리아를 흔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3'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산타루치아 항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델 오보 성으로 향하는 다리 위에서 버스킹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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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 3'


어떤 곡을 선보일지 고민하던 찰나에 임헌일은 "가수 루이스 폰시의 노래 데스파시토는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헨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이올린으로 '데스파시토'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헨리는 악보가 없었음에도 스스로 코드를 잡고 현란한 연주 실력을 과시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인사이트JTBC '비긴어게인 3'


온몸을 흔들면서 바이올린을 켜던 헨리는 활짝 미소를 지어 보이며 진정으로 음악과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흥겨운 반주 소리에 매료된 이탈리아 시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를 타는가 하면, 헨리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기 바빴다.


'음악 천재'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 헨리의 즉석 연주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비긴어게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