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여기가 SNS 맛집이래"···'호텔 델루나'서 세젤귀 먹방 선보인 아이유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호텔델루나'에서 아이유가 연기하는 장만월은 오래 살아서 모든 것에 무심하고 까탈스러운 인물이다.


하지만 장만월은 SNS에서 유행하는 건 꼭 먹어보는 젊은 입맛을 가진 소유자기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장만월로 분해 귀여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tvN '호텔델루나' 4회에서는 장만월이 구찬성(여진구 분)과 함께 피자알볼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음식점은 구찬성의 룸메이트 산체스(조현철 분)가 운영하는 가게였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에 반해 '꿈을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 '치즈볼'을 시켰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무엇을 먹을지 물어보지 않고 "나는 피자, 너는 스파게티를 먹어. 이거 다 먹어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구찬성은 뻔뻔한 장만월의 태도가 황당했으나, 호텔 대표인 장만월에게 따질 수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그때 산체스가 다가와 구찬성이 대표 때문에 힘들다고 한 것을 털어놓았다.


장만월은 본인의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에 노여워하면서도 금세 달콤한 음식에 매료돼 기분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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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의 먹방은 구찬성이 자리를 뜬 후에도 계속됐다.


자기 취향인지 혼자 앉아서 스파게티를 우아하게 돌려먹는 장만월의 모습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만월이 너무 맛있게 먹어 보고만 있어도 배가 고파지는 영상은 하단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