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산책'이라는 단어에 괴력 발휘해 '투명벽' 다 뚫어버린 왕티즈

인사이트YouTube '왕티즈 솔'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왕티즈' 솔이가 견주들 사이 유행 중인 '투명벽 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왕티즈 솔'에는 '투명벽 챌린지'에 도전한 '왕티즈' 솔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투명벽 챌린지'는 동물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투명한 랩을 문 사이에 씌워 고양이 또는 강아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는 일종의 놀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투명벽 앞에선 솔이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얼굴을 들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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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왕티즈 솔'


하지만 솔이는 보이지 않는 벽에 얼굴이 닿자 깜짝 놀라며 뒷걸음질을 쳤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솔이는 견주를 향해 꺼내달라며 목청껏 짓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투명 벽을 뛰어넘지 못한 솔이는 '산책'이라는 단어가 들리자 급격히 흥분하기 시작했다.


본인도 산책에 동행하고 싶음을 온몸으로 어필하던 솔이는 결국 투명벽을 무너뜨리고 사뿐히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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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왕티즈 솔'


산책 후 기분 좋게 집에 들어온 솔이는 두 번째 투명벽은 가뿐하다는 듯 얼굴을 들이밀며 가볍게 빠져나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산책'은 정말 마법의 단어다", "왕 크니까 왕 귀엽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개(?)똑똑하다"라는 말이 절로 터져 나오는 '왕티즈' 솔이의 투명벽 챌린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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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왕티즈 솔'


YouTube '왕티즈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