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시사회를 다녀온 관객들의 입소문을 탄 영화 '엑시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늘(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엑시트'가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작인 영화 '사자'와 '마이펫의 이중생활 2' 등을 제치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시사회 당시부터 "웃다가 콜라, 팝콘 다 쏟았다", "역대급 재난 영화" 등의 찬사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던 '엑시트'.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해당 작품은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7%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흥행 중인 해당 영화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그의 대학 동아리 후배인 의주(윤아 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정석과 윤아는 이 영화에서 완벽한 코미디 시너지를 뽐내며 화려한 재난탈출액션을 펼치게 된다.
과연 '엑시트'가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