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멀티플렉스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어느 날 '부녀'로 조우하게 된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잘생겼고, 멋있고, 정의로운 남자 철수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완벽한 그에게도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으니 바로 공부를 살짝(?) 못 한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철수는 '마른하늘에 딸 벼락'을 맞듯 딸 샛별이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초보 부녀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여정 속에서 뜻밖의 핏줄 케미를 선보이게 된다.
살짝 모자란 아빠와 어른스러운 딸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까.
관객에게 웃음을 안길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추석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