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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도 모르게 마당 한 쪽에서 살고 있던 아기 다람쥐 4남매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이미지 공유사이트 임거(lmgur)에는 귀여운 다람쥐 4남매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게재한 남성은 "아내가 저녁 먹고 잔디를 깎으라고 했다"며 "잔디를 깎고 있는데 마당에서 귀여운 아기 다람쥐 네 마리를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다람쥐들은 음식을 구하러 간 엄마 다람쥐를 기다리다가 깜빡 잠이 든 모양이다.
저녁이라 추웠는지 서로 딱 붙어서 배고픔도 잊고 새근새근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여워 안아주고 싶을 정도다.
집 주인의 잔디 깎기 기계 소리에도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아기 다람쥐 네마리의 모습이 엄마 미소 짓게 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