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국회의사당 폭발시켜 대통령 죽인 '테러 공모자' 존재 알게 된 '지정생존자' 지진희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60일, 지정생존자' 이하율이 지진희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국정원 방첩 2과 김준오(이하율 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오는 박무진(지진희 분)에게 비서진도 모르는 은밀한 곳에서 독대를 요청했다.


박무진과 마주하게 된 김준오는 "죽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라고 입을 뗐다.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무슨 뜻이냐고 묻는 박무진의 말에 그는 국회의사당 붕괴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준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김준오는 박무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아무도 믿어선 안 됩니다 대행님. 테러범과 공모한 자가 지금 청와대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박무진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


김준오는 국회의사당 테러 계획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고, 이를 입증할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김준오의 귀환은 테러 배후자 추적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 예측된다.


과연 그가 지목한 청와대 내부 공모자는 누구일까.


회차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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