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단돈 5천 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 찾아온다.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멀티플렉스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주요 극장가에서 영화를 5천 원에 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으로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이 이날에 해당한다.
이날(31일)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누구나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원하는 2D 영화를 단돈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기리에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와 '라이온킹'을 비롯해 이날 개봉하는 오컬트 판타지 영화 '사자', 한글 탄생 비화를 다룬 '나랏말싸미' 등을 모두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상영 시간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나 영화 멀티플렉스 각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디즈니의 '라이온킹'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할 만큼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우도환 분)에 맞서는 이야기로 배우 라인업과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액션신 등으로 개봉 전부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상태다.
그런 만큼 이날 영화관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