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정육점 식칼 들고 은행 털려한 강도의 최후 (영상)

via nelo-site / YouTube

 

중국의 한 강도가 정육점 식칼을 들고 은행을 털려다가 본전(?)도 못 찾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임거(imgur)에는 식칼을 들고 은행을 털려다가 황당하게 제압당하고 마는 한 강도의 코믹한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2월 중국 상하이 홍커우구(虹口区)에 있는 중국건설은행(中国建设银行)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으로 정육점 식칼을 든 한 강도가 은행 창구 앞에 다가간다.

 

은행 창구 앞에 있던 여성 고객이 놀라며 자리를 뜨지만, 은행 여직원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하게 뒤돌아 웃음을 보이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이다.

 

강도가 전화 통화하며 방심하는 사이 은행 경비원이 다가가 손에 들고 있던 식칼을 빼앗고 바닥에 눕히는 것으로 강도는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해당 영상은 해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며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via nelo-site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