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5일(토)

잘생긴 사람은 다 모아놨다는 '88년생' 남자 배우 5인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YouTube '핸님과달나라'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드라마나 영화에서 완벽한 외모와 끼를 자랑하며 대활약하는 배우들이 있다.


그중 1988년생으로, 올해 32살이 된 배우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연기 실력까지 보유한 이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잘생긴 사람들 천지라는 88년생 남자 배우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박서준 (1988년 12월 16일생)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사자'의 주인공 박서준은 1988년생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그는 만인의 이상형이라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서준은 뛰어난 연기력과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단숨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 정해인 (1988년 4월 1일생)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정해인 역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1988년생 배우다.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깊은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는 정해인은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3. 김수현 (1988년 2월 16일생)


인사이트SBS '별에서 온 그대'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김수현 또한 1988년생 배우다.


그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몰입감 높은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다.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수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드라마, 영화감독들이 찾는 배우 1순위로 자리매김했다.


4. 임시완 (1988년 12월 1일생)


인사이트코스모폴리탄


지난 3월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임시완.


그 역시도 1988년에 태어난 미남 배우 중 한 명이다.


12월 1일이 생일인 임시완은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그는 '아이돌 출신은 연기를 못 한다'라는 편견을 깨고 어엿한 주연 배우로 인정받았다.


한편, 그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인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8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5. 옥택연 (1988년 12월 27일생)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1988년 12월 27일에 태어난 가수 겸 배우 옥택연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돌 그룹 2PM으로 가요계 최정상을 맛본 그는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은 인물이다.


우월한 피지컬과 함께 잘생긴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어떠한 작품으로 팬들에게 얼굴을 비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