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애견인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안녕 베일리'가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지난 28일 CGV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영화 '안녕 베일리'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아지 베일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견주만 보면 너무 좋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베일리.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촉촉한 코 등 사랑스러운 베일리의 비주얼은 절로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베일리는 슬플 때나 기쁠 때, 외로울 때 언제나 견주의 옆에서 친구 또는 가족이 되어준다.
베일리가 주인의 일상 곁에 머물고 함께 나이를 먹는 장면은 짧은 순간임에도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영화 '안녕 베일리'는 52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헨리가 주인공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콘)의 가장 친한 친구인 트렌트 역으로 출연한다고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모든 애견인들의 마음을 울릴 영화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