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어제자 '호텔 델루나'서 설렘 폭발했던 피오의 '백허그' 피아노 연주 장면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호텔 델루나' 피오(표지훈)가 강미나와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김유나(강미나 분)를 도와주는 지현중(표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중과 유나는 학교 피아노실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유나는 "학교 다니는 것이 재미가 없다"라며 툴툴거렸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이 말을 들은 현중은 "왜 재미가 없냐. 나는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니는 학교다"라면서 지난 과거를 회상했다.


이때 유나를 괴롭히던 학생들이 갑자기 피아노실 안으로 들어왔다.


학생들은 유나를 향해 "너 지금 뭐하고 있었냐. 혼자 무슨 말을 하냐"라고 쏘아붙였고, 당황한 유나는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고 둘러댔다.


그러자 학생들은 피아노를 연주해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나는 피아노를 칠 줄 몰랐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유나는 한껏 긴장한 상태로 피아노 건반 위에 손을 올렸다. 그 순간 현중이 유나의 뒤에 나타나 백허그한 채 손을 잡고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현중과 유나의 달달한 러브라인에 열광했다.


특히 백허그 한 상태로 손을 맞잡고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해당 장면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한 현중과 유나가 앞으로 어떤 케미를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