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사극물 찍어달라고 난리 난 어제자 '델루나' 아이유 한복 자태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호텔 델루나' 아이유(이지은)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지난 28일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임금 행세를 한 퓨전 드라마 배우 방태우 귀신이 '호텔 델루나'에 체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월(이지은 분)은 방태우가 진짜 임금이 아니라는 사실에 곧바로 저승 버스를 태워 보내려 했지만, 찬성(여진구 분)은 그가 마지막으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만월과 찬성은 그가 죽기 직전 촬영하기로 했었던 드라마의 세트장에 잠입했다. 만월은 임금 역할을 맡은 배우 유오(이이경 분)의 몸에 방태우가 들어갈 수 있도록 유오를 유인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이때 만월은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한복에 가채 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백옥같이 하얀 피부에 만월의 청순한 미모는 고운 한복과 찰떡같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새침한 표정으로 대사를 내뱉는 그의 모습은 마치 조선 시대 최고 명문가 '애기씨' 혹은 중전마마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해당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다음 작품은 사극물로 찍어달라",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지은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