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고시원에서 생기는 괴기한 일을 다루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새로운 스틸컷이 등장했다.
지난 27일 OCN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 등을 통해 '타인은 지옥이다'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음침하고 습한 냄새가 날 것 같은 기숙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원작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다.
특히 고시원 아주머니 역할을 맡은 배우 이정은과 왕눈이 캐릭터를 맡은 이현욱의 비주얼은 원작과 괴리감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또 변득종 역을 맡은 박종환과 마주치기 싫을 정도로 음습한 기운을 뿜는 홍남복 역을 맡은 이중옥의 비주얼도 소름 끼칠 정도로 웹툰과 똑같았다.
배우들의 섬뜩한 캐릭터 컨셉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 충분했다.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타인은 지옥이다가 실화였나", "싱크로율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8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