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icketmonster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도쿄 바나나 빵'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소셜커머스는 "일본 갈 필요 없이 일본 명물 도쿄 바나나 사다 드림"이라며 해외 구매 대행을 공지했다.
해당 소셜커머스에서는 도쿄 바나나 빵 한 세트를 각각 1만 6천 5백원에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도쿄 바나나는 노란색 카스텔라 속에 달콤한 바나나 향이 나는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빵이다.
특히 일본 사람들도 도쿄 출장을 다녀가는 길에 꼭 사가는 기념품으로 우리나라의 천안 '호두과자'와 같은 위상을 자랑한다.
한편, 가수 MIB 멤버 강남도 tvN 수요미식회에서 자랑하고 싶은 일본 음식으로 도쿄 바나나를 언급해 화제가 됐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