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표지훈(피오)이 한층 더 물오른 미모로 레전드를 경신했다.
지난 27일 tvN '호텔델루나'에서는 이미 죽은 학교폭력 피해자의 영혼이 깃든 강미나(김유나 역)를 만나러 간 표지훈(지현중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강미나를 찾아간 표지훈은 계단에서 떨어질 뻔한 그녀를 붙잡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평소 호텔 델루나의 프론트 직원으로서 모자를 쓴 채 등장했던 표지훈. 방송 5회 만에 그는 모자를 벗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표지훈은 앞머리를 내린 채 옛날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풋풋함이 물씬 느껴지는 그의 비주얼은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처럼 훈훈했다.
대형견 같은 귀여운 미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갖춘 표지훈의 모습은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강미나 앞에 얼굴을 내밀며 코를 찡긋거리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콩닥거리는 심장을 애써 진정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 레전드였다", "거짓말 안 하고 진짜 심쿵했다", "'덮피오'는 옳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