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8'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윤훼이가 '쇼미더머니 8' 예선전에서 합격 목걸이를 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26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이 첫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신예 여성 래퍼들이 출연해 예선전 심사를 받았다.
먼저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에 소속된 래퍼 스월비가 등장했다.
Mnet '쇼미더머니 8'
스월비는 기리보이에게 무반주 랩 심사를 받았다. 완벽하게 랩을 끝냈지만, 기리보이는 그에게 합격 목걸이를 건네지 않았다.
이어 레이블 위더플럭 소속 래퍼 윤훼이가 프로듀서 밀릭에게 심사를 받을 차례였다.
하지만 윤훼이는 너무 긴장했는지 랩을 하던 중 그만 가사를 실수하고 말았다.
윤훼이는 밀릭에게 "다시 할게요"라고 말했고 밀릭은 그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줬다.
Mnet '쇼미더머니 8'
윤훼이는 다시 침착하게 랩을 하기 시작했고 가사 실수에도 탁월한 실력을 뽐내는 그에게 밀릭은 합격 목걸이를 줬다.
그의 합격을 옆에서 지켜본 스월비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해당 방송 이후 윤훼이가 과거 선보였던 랩 실력 영상이 재조명됐다.
윤훼이는 지난 2월 스윙스, 기리보이, 영비 등 스윙스 소속사의 래퍼들과 함께 곡 'IMJMWDP'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짧은 분량 탓에 확인하기 힘들었던 그의 랩 실력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더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Mnet '쇼미더머니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