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0월 개봉하는 새로운 스파이 액션 영화 '제미니 맨'이 2차 예고편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영화 '제미니 맨'은 전설의 스파이 헨리(윌 스미스)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스파이에게 추격 당하면서 벌어지는 혼돈과 위험,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 스파이 액션물이다.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할리우드 대스타 윌 스미스가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해 은퇴를 앞둔 전설의 스파이 헨리와 그의 DNA를 추출해 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헨리 주니어 역할을 모두 해냈다.
윌 스미스는 베테랑 요원이 갖고 있는 인간적 고뇌와 갈등, 그를 노리는 젊은 요원의 냉혈함과 강인함까지 모두 보여줘야 하는 미션을 모두 완벽하게 수행했다.
한편, 영화 '제미니 맨'은 '브로크 백 마운틴'과 '라이프 오브 파이'로 두 번의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쥔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안 감독은 매 영화마다 새로운 장르와 연출 스타일에 도전을 하는 세계적인 베테랑 감독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거장 이안 감독이 새로운 흥행 전설을 만들고 있는 윌 스미스와 조우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아바타' 제작진과 세계적인 VFX기술력을 갖고 있는 웨타 스튜디오까지 합류해 새로운 액션과 캐릭터 비주얼까지 선사할 것이다.
2차 예고편 공개 및 공식 포스터와 함께 새로운 스파이 액션 영화 탄생을 선전포고한 영화 '제미니 맨'은 오는 10월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