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FVApproved /Youtube
앵무새는 사람들과 친근한 반려 동물로 유명하다.
특히 사람의 말을 흉내낼 뿐 아니라 때로는 주인을 놀리면서 골탕 먹이기까지 한다.
지금 소개하는 영상은 주인이 조용히 하라고 부탁하자 앵무새가 갓난 아기의 울음 소리를 흉내내면서 '반항'하는 장면이 담겼다.
아마 이 집에는 어린 갓난 아기가 있는 모양이다.
평소 아기가 우는 것을 귀담아 들었다가 따라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인이 조용히 해달라고 당부했는데도 앵무새는 보란듯이 칭얼거리면서 주인에게 '관심'을 보여달라고 맞서는 모습이 코믹하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3일만에 24만건 이상 조회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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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