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심플하고 가벼운 운동화의 대명사 '반스'가 여름 신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폴더'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반스 '블랙볼'의 새로운 컬러가 론칭됐다고 밝혔다.
여름을 맞아 기존에 있던 블랙, 레드 등에 이어 옐로우, 블루 두 가지 컬러를 출시한 것이다.
신상 컬러의 경우 반스의 깔끔한 매력이 더 돋보이며 밋밋할 수 있는 운동화에 포인트를 살린 게 특징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옐로우와 청량한 블루 컬러로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등 어떤 룩에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착화감도 훌륭하다. 발목을 살짝 감싸는 크기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매우 가벼워 답답함이 전혀 없다.
적당한 쿠셔닝이 옵션으로 장착돼있어 장시간 신어도 발에 큰 무리가 없는 마성의 아이템이다.
무난하지만 흔하지 않아 커플 신발로도 딱인 반스 '블랙볼'의 가격은 7만 5천원으로, 오직 폴더 온라인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뜨거운 인기로 이미 품절된 색상도 있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구매하러 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