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10년간 소원 들어주더니 영혼을 달랍니다"··· 판타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하이라이트 영상

인사이트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박성웅, 정경호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5일 tvN 측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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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공개된 영상은 무명의 포크가수 서동천(정경호 분)이 자신의 인생을 뒤로하고 '영혼 매매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혼을 팔고 180도 달라진 그는 스타 작곡가 하립으로 10년간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영혼 계약 만료 고지서를 들고 찾아온 한류스타 모태강(박성웅 분)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을 "삼천일의 불속에서 태어나 사흘 만에 춤을 춘 마흔아홉 번째 류"라고 소개하는 모태강은 악마가 빙의된 톱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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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자신의 영혼을 쉽게 내줄 수 없어 발버둥 치는 하립에게 악마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3개월 안에 다른 사람의 영혼 계약서를 가져오라는 악마의 말에 하립은 또다시 흔들린다. 


과연 하립은 악마에게서 자신의 영혼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인간과 악마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그린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오는 3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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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Naver TV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