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기 위해 어벤져스 군단이 총출동한 스토리를 담으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영화 '어벤져스 4'.
해당 영화를 봤던 관객들의 여운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마블 수장이 직접 나서 다음 작품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쏠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Kevin Feige)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미국 매체 MTV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그는 '어벤져스 5'는 마블 페이즈5에서 라인업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벤져스 5' 멤버 구성에 대해 "이전에 우리가 봤던 것과는 매우 다른 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몇몇 사람을 봤을 것이고, 몇몇 사람은 아직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히어로 멤버에 더해 새로운 히어로를 추가해 '어벤져스' 팀을 만들겠다는 의미인 셈이다.
한편 최근 발표한 마블 페이즈4에는 '블랙 위도우', '샹치', '토르4,' '이터널스', '닥터 스트레인지2'가 라인업 됐다.
'어벤져스5'의 경우 마블 페이즈 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어떤 히어로가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