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캐릭터별로 하나씩 소장하고 싶은 토이 스토리 필통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개학 전에 반드시 사야 할 필통'이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버즈, 포키, 알린 등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대표 캐릭터 모양 필통 사진이 담겨있다.
캐릭터가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왠지 주인이 자리를 비우면 자기들끼리 재잘대며 이야기꽃을 피울 것만 같다.
세젤귀 비주얼을 뽐내는 이 필통은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한 소재로 계속 만지고 싶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금방이라도 흔들며 인사할 것 같은 짜리몽땅한 양팔도 덕후들의 구매 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또한 필통의 앞부분은 투명하게 돼 있어 필기구 등 넣어놓은 물건을 손쉽게 확인하고 찾을 수 있다.
귀염뽀짝 토이 스토리 필통을 본 누리꾼들은 "소장각", "우리도 이거 맞추자 친구야",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종류별로 하나씩 토이 스토리 필통을 맞춰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