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멍충미' 넘치는 표정으로 덕후들을 사로잡은 포키 파우치가 인기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뽀글뽀글 귀여운 포키 파우치'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동그랗게 뜬 눈과 겁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토이 스토리 '포키' 파우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빨간 눈썹과 발그레한 볼 등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얼굴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또한 소재 자체가 양털이기 때문에 보들보들하고 푹신한 촉감으로 하루종일 만지고 싶은 중독성을 지녔다.
공간 활용성도 높다. 넓고 깊기 때문에 화장품은 물론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개인 소지품들을 충분히 넣을 수 있다.
이미 토이 스토리 덕후라면 아무리 더운 여름이어도 손에 하나씩은 들고 다니며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포키 파우치는 SNS 마켓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단, 빠른 속도로 재고가 줄어들고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구매하기 바란다.
품절되기 전에 말랑말랑한 세젤귀 포키 파우치를 어서 입양해오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