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건강상의 문제로 '프로듀스 X 101'에서 중도 하차한 빅톤 최병찬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그룹 빅톤은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빅톤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1억 하트를 달성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억 하트를 달성했다.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도중하차했던 최병찬이 빅톤으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최병찬은 "방송을 하차한 후에 꾸준히 몸 관리를 하면서 팬분들에게 제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빨리 건강해져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찬의 말을 들은 빅톤 멤버들은 그에게 위로와 격려가 담긴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에 최병찬은 "'프로듀스 X 101'를 찍으면서 13kg이 빠졌다"며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살이 많이 빠져 힘들긴 하지만 턱선을 되찾아 기쁘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병찬은 "앞으로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최병찬은 오래전부터 앓아온 만성 아킬레스 건염의 재발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중도 하차했다.
아쉬움이 컸던 하차이기에 국민 프로듀서를 비롯한 많은 팬들은 최병찬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