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의 박하늘과 서지민이 본격적인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반한 순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11화를 공개했다.
이날 박하늘(배현성 분)과 서지민(김새론 분)은 한재인(이유진 분)의 졸업전시회에 방문하기 위해 만났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그런데 한재인이 좋아하는 빵을 사러 가면서 길을 헤매는 바람에 박하늘과 서지민은 그만 지각 위기에 놓였다.
자신만만하게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고 했던 서지민. 자기 때문에 늦을 수 없었던 서지민은 박하늘의 손을 붙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박하늘의 머릿속에는 2년 전 수시 면접날이 떠올랐다.
그때는 길을 헤매고 있는 서지민을 위해 박하늘이 손을 잡고 달렸던 날이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박하늘은 앞서 달리는 서지민을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2년 전 서지민이 박하늘에게 반했던 그 상황에서 이번엔 반대로 박하늘이 서지민에 반한 듯 보였다.
이후 박하늘은 서지민에게 "금요일에 공강 있어? 같이 밥 먹을래?"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한 박하늘과 서지민이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