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세계 미남 1위' 방탄소년단 뷔가 자신이 잘생겼다고 느끼는 순간을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뷔는 "본인이 잘생긴 걸 어떨 때 느끼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갑작스러운 외모 언급에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던 뷔는 "약간... 길거리 돌아다닐 때?"라며 수줍게 답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제가 뷔인 걸 모르는데 그들의 시선이 느껴지면 흠칫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사람들이 연예인인 걸 인지하지 못하면서 외모 때문에 쳐다볼 때, 뷔는 본인이 잘생긴 걸 느낀다고 한 것이다.
솔직한 심정을 밝힌 그는 자신의 발언이 민망했는지 연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그냥 항상 잘생겼는데?", "솔직히 연예인인지 모르고 봐도 너무 잘생겼다", "부끄러워하는 게 더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러브 유어 셀프' 투어를 마무리한다.
Taehyung saying he has people doing double takes whenever they see him cause of his visuals
— GUCCI (@Taelentaed) January 14, 2019
if that's not power, I don't know what is
also he is so humble about it PLEASE #BTSV #뷔 @BTS_twt pic.twitter.com/ZFCiHWVcuX